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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신세경X박중훈, '국포'로 첫 예능 도전,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종영소감[Oh!쎈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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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심언경 기자] '국경없는 포차'가 종영된 가운데 신세경, 박중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과 박중훈은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로 데뷔 이래 첫 예능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발군의 요리실력은 물론, 포차 손님과의 적절한 소통으로 프로그램의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신세경은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포차 주방을 책임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계란말이 100개는 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 정도로, 신세경은 요리에 열중했었다.

신세경은 "리얼리티 예능을 처음 하는 것이라 낯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큰 설렘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이렇게 요리하는 것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꼈고, 여러 손님과 기억에 남을 만남과 추억을 가졌다.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고 웃었던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또 신세경은 "값지고 귀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청자를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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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은 종종 게스트로 예능에 출연한 적은 있으나, 고정 출연은 '국경없는 포차'가 처음이었다. 그는 첫 고정 예능에도 재치 넘치고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국경없는 포차'의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했다.

박중훈에게 '국경없는 포차'는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안겨 준 프로그램이었다. 그는 "영화인으로서 게스트가 아닌 메인으로 예능을 처음 해봤다. 촬영을 할 때도 모니터링을 할 때도 인생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던 따뜻한 방송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중훈은 "지난 5, 6년간 두 번째 영화에 몰입하느라 대중과 교감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국경없는 포차'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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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경없는 포차'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 평균 2.7%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국경없는 포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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