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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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마블 은퇴 소감을 특별한 사진으로 전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21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날 원한다면 언제든 페퍼 포츠가 될 것"이라는 글을 적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팰트로는 영화 '아이언 맨'과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기네스 팰트로는 맡은 페퍼 포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토니 스타크 캐릭터는 영화의 세계관에서 연인이었기에 두 사람의 모습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최근 외신 인터뷰를 통해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끝으로 마블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은퇴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기네스 팰트로는 이번 게시글에서 '#pepperonyforever'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페퍼로니(pepperony)는 페퍼 포츠, 토니 스타크 커플을 칭하는 애칭 같은 표현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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