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동료 배우 조병규와 열애를 인정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김보라의 '극과 극' 매력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05년 KBS2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한 배우 김보라는 어느덧 데뷔 15년차를 맞은 중견 배우. 그는 '소문난 칠공주'(2006) '김치 치즈 스마일'(2007) '정글피쉬'(2010) '뱀파이어 검사'(2011) '내 딸 서영이'(2012) '주군의 태양'(2013) 등등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당찬 여고생 혜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그는 자신의 필모그래피만큼이나 각양각색의 매력이 담긴 일상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들었다. 말괄량이 같은 모습부터 청순한 모습, 시크한 매력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것. 네티즌들은 "앞으로 김보라가 보여줄 캐릭터와 매력이 더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연예매체 더팩트는 김보라와 조병규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두 배우의 소속사 측은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한 것이 맞다"며 빠르게 연애를 인정했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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