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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차이나POP]"반지 안 껴서?"‥中매체, 송중기♥송혜교 황당 이혼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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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송중기 송혜교/사진=헤럴드POP본사DB


중국 다수 매체에서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설이 등장했다.

21일(한국시간) 중국 차이나 프레스, 시나연예 등 다수의 매체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설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매체들의 이혼설 근거에 따르면 지난 20일 송혜교가 서울 인천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로 출국할 당시 평소 행사 참석에 항상 끼고 있던 결혼 반지를 끼지 않고 있었다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수수한 민낯으로 공항에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로 송혜교의 왼쪽 손에는 결혼 반지가 없다. 그러나 반지를 끼지 않았다고 해서 이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은 황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뿐만 아니라 해당 매체는 "송혜교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송중기 사진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실과 다르게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지난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송혜교는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박보검과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했으며, 송중기는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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