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이나리' 고미호, 차례지내던 중 '방귀' 실수‥시댁 '초토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수형 기자]러시아 며느리 고미호가 명절상을 치르던 중 자신도 모르게 실례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고미호, 이경택 부부가 그려졌다.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가 첫 명절준비로 음식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 가족의 명절이지만 여자들만 모여 전을 부치기 시작했다. 시母는 명절엔 무조건 시댁에 먼저 가고 나중에 친정에나 갈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母는 과거 시집살이할 때 외출도 허락을 맡고 나갈 수 있어야했단 말을 전했고, 미호는 "완전 군대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미호는 남편인 이경택이 매니저로 스케줄을 관리해준다며 고마워했다.
하지만 母는 원래 배우의 꿈이었던 아들이, 이를 펼쳐보지못한 상황이 안타까운듯 말수가 줄어들었다.

그 사이, 차례가 진행됐다. 남자 먼저 하고 여자들은 나중에 한다는 말에 미호가 다시 뒷걸음질 했다.
이어 조상에게 절을 드리던 중, 아내 미호가 갑자기 실례를 하고 말았다. 자신도 모르게 절하다가 방귀를 뀌어버린 미호는 당황, 웃음보가 터졌다. 시母는 "경택이 아니었냐"고 말해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