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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SKY캐슬'→연인" 김보라♥조병규, 일도 열애도 '핫'한 2019년 기대주(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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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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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JTBC 'SKY캐슬'에서 만나 일과 사랑 모두 쟁취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와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OSEN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 중인 게 맞다. 2월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보라와 조병규는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김보라와 조병규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백허그를 하는 등 애정표현도 숨기지 않았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김보라와 조병규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보라는 직접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아침부터 깜짝 놀라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나도 이사님께 연락 받고 나서야, '열애설' 기사를 두 눈으로 확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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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보라는 "보자마자 '팬 분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할까' 이 생각밖에 나지 않더라.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드린 것 같다는 기분에 그저 미안한 마음만 든다"고 털어놨다.

또 김보라는 "우리는 드라마를 통해서 친한 동료 사이가 됐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서 2월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며 "놀라게 해드려서 정말 많이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김보라는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실 김보라와 조병규의 사이는 팬들이 계속 의심해왔다. 두 사람은 'SKY캐슬' 촬영 당시 공개된 메이킹 영상으로 인해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당시 영상에서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을 잡으려고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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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조병규는 자신의 SNS을 통해 "연애 안 한다"며 직접 열애설을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KBS2 '해피투게더4'에서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메이킹 영상이 묘하게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팬들의 의심과 응원 속에 실제 연인이 됐다. 2월 초부터 이제 막 열애를 시작한 따끈따끈한 커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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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보라와 조병규는 'SKY캐슬'을 통해 인지도와 호평부터 사랑까지 많은 것을 얻게 됐다. 이가운데 두사람은 열일 행보를 펼칠 전망이다.

김보라는 최근 싸이더스HQ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 모먼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고, 웹드라마 '귀신데렐라'와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병규 역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과 '아스달 연대기'에 차례로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낼 계획이다. 과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사랑을 키워갈지, 또 배우로선 얼마나 높이 날아오를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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