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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봄이 오나 봄' 엄지원, 이유리 몸으로 내연녀 손은서와 몸싸움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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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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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봄이 오나 봄' 엄지원이 이유리와 몸이 바뀐 채 손은서와 다퉜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17회에서는 이봄(엄지원 분)이 김보미(이유리)의 몸으로 최서진(손은서)과 몸싸움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은 김보미의 몸으로 박윤철(최병모)이 준비한 깜짝 파티에 참석했다. 이봄은 박윤철에게 주먹을 날렸고, 김보미는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재빨리 이봄을 막았다.

김보미는 "감히 날 두고 바람을 피워?"라며 주먹을 휘둘렀고, 박윤철은 "당신 또 의심병 도진 거예요? 괜찮아요. 그래도 난 다신 사랑해요"라며 위기를 모면했다.

게다가 최서진은 김보미의 휴대폰에 있던 증거 사진을 미리 지웠다. 박윤철은 "이러는 게 어디 하루이틀인가. 여러분이 이해해주십시오. 이 사람이 절 너무 사랑해서 그럽니다"라며 의기양양했다.

또 이봄은 최서진에게 "시원이 아빠한테 그이라니. 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분노했다. 최서진은 이봄을 김보미로 알 수밖에 없는 상황. 최서진은 "김 기자님. 누가 보면 언니인 줄 알겠네요. 네가 뭔데 나한테 행패를 부려. 내 기회는 내가 만들어. 김보미. 너도 언니 옆에 백날 붙어있어 봐. 사람을 종처럼 부려먹고 그게 당연한 줄 알고. 난 내 몫을 스스로 챙긴 것뿐이야"라며 독설했다.

결국 이봄은 "이 몸이 얼마나 싸움을 잘하는데"라며 최서진과 몸싸움을 벌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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