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 다섯 명의 배우 군단이 젊은 세대 문화를 정복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군단들은 ‘오늘도 배우다’ 공식 SNS 만들기를 실시했다. 다섯 명 중 정영주만 유일하게 개인 SNS가 있었다. 배우 군단들은 프로필 사진을 찍으며 공식 계정을 만들었다.
사진=MBN ‘오늘도 배우다’ 방송캡처 |
무섭다는 이미숙의 반응에 남상미는 “무서운 게 아니다. 정보를 공유하자는 거니까”라며 다독였다.
이후 이미숙은 “이거(프로그램 활동)는 보여줘도 되는 거라고 생각해서 좋다고 생각했다”며 말했고, 정영주는 “(SNS는)자기 PR이라고 생각하고, 존재를 알리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이들은 인스타그램으로 핫플레이스를 찾아가는 미션을 받았다. 박정수가 ‘삼겹살만 27k다’라는 말에 “너무 멀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에서 k는 1000을 뜻한다.
이에 박정수는 “나는 k가 km인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이미숙은 “나도 그런 건 줄 알았는데? 그래서 인천쯤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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