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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왜그래 풍상씨' 신동미, 유준상 간암 알았다 "끝까지 미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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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왜그래 풍상씨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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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왜그래 풍상씨’ 신동미가 유준상이 간암이라는 걸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간분실(신동미)이 이풍상(유준상)이 간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간분실은 경찰에게 “이풍상 씨 폰에 ‘마눌님’이라고 저장돼 있어서 전화드렸는데 부인 되십니까? 이풍상 씨가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 왔습니다”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신동미는 병원에 달려갔고 강열한(최성재)는 “알게 된 지는 좀 되셨어요. 다행히 전이되지도 않고 종양 크기는 작아서 간 이식만 하면 살 수 있는데. 동생들한테 차마 간 달라는 말 못 하겠다고 결국 이 상황까지 온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간분실은 “끝까지 미련한 인간”이라고 말했고 강열한은 “잠도 못 주무시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신 것 같다. 일단 응급처치했으니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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