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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도시어부' 이태곤, '잡어 풍년'에도 나홀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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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도시어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태곤이 큰 꿈에 비해 소박한 잡어를 낚았다.

2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 이태곤, 이덕화, 장도연이 추자도 리벤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닻이 말썽이었다. 이경규는 "날 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낚시를 중단하고 닻을 재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점 이경규의 불평이 늘어가자 박진철 프로는 "경규 형 목소리가 커질수록 멀리 캐스팅하라"며 장도연에게 틈새 비법 전수를 했다. 그 와중에도 이경규는 "혼자 하고 싶다"고 한탄했다.

한편 이태곤에게 두 번째 입질이 왔다. 앞서 전갱이를 잡은 이태곤은 "이번에는 고등어"라며 밝게 외쳤다. 이경규는 "저게 고기냐"고 비난했고 박진철 프로는 "저런 잡어는 별로다"라고 역시 장도연에게 비법 전수를 했다. 이태곤만이 "뭐가 나오겠다. 전에 참돔 나올 떄도 이러지 않았냐"며 나홀로 희망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태곤은 이경규를 저격하며 "저기는 잡어도 없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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