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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4’ 이용진이 자신의 흑역사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2019 예능PICK’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9년 예능 센터를 노리는 남창희-이용진-양세찬-광희-B1A4 신우-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흑역사에 대해서 묻자 “6개월 전인가”라고 운을 뗐다. 이어 “태국에 신동, 이특 등과 함께 촬영을 갔다. 슈퍼주니어 팬들이 많잖나. 제가 계속 따라다니니까 가이드로 알았나 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물어서 이용진이라고 알려줬다고. 이어 그는 “계속 따라오며 ‘니혼진(일본인)’ ‘니혼진’이라고 하더라”라고 웃픈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재석이 “발음상 그럴 수 있겠다”고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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