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황후의 품격'이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종영했다.
22일 오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최종회(51, 52회)는 각각 전국 기준 14.1%, 16.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이 기록한 11.7%, 13.8%보다 각각 2.4%P, 2.7%P 상승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27, 28회는 '황후의 품격'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왜그래 풍상씨' 27, 28회는 각각 12.7%, 14.4%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각각 2.6%P, 2.1%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은 2.1%,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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