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 안방극장 '눈물+웃음' 선사한 25종 표정 모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이시영의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표정 부자'로 등극했다.

이시영은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천방지축 넷째 화상 역을 맡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매력을 발산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사랑스러움과 짠내를 오가는 다채로운 면모로 극의 재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리얼하면도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이시영의 25종 표정 모음집은 '표정 부자'라는 수식어에 힘을 실어준다.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웃음이 나는 해맑은 표정은 화상의 통통 튀는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으며, 안아주고 싶게 만드는 슬픔 가득한 표정은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한다.

또한 익살스러운 표정과 살벌한 표정 역시 눈길을 끈다.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함은 깨발랄한 화상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을뿐더러 당장이라도 레이저가 발사될 것 같은 날 선 눈빛은 '짜증' '광광 분노' '확마'라는 텍스트를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

이렇듯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으로 천의 얼굴임을 입증하며 ‘왜그래 풍상씨'를 가득 채우고 있는 이시영이 앞으로는 또 어떤 다이나믹한 표정으로 극의 재미를 수직 상승시킬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시영 주연의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