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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리갈하이' 이순재, 서은수에 "선생님이 지면 진구가 패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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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진구가 위기에 놓였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연출 김정현|극본 박성진)에서는 고태림(진구 분)과 서재인(서은수 분)의 법정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재인은 정정당당하게 재판에서 이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태림은 답답해 했다. 구세중(이순재 분)는 B&G처럼 큰 대형 로펌이 이런 작은 사건을 맡은 것 자체가 어떠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선생님이 지시면 고태림 사무소가 패소했다고 하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서재인은 고민에 빠졌다.

한편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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