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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리갈하이' 윤박, 서은수에 호감 "변호사 말고 친구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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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박이 서은수에 다가갔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연출 김정현|극본 박성진)에서는 고태림(진구 분)과 서재인(서은수 분)의 법정 이야기가 그려졌다.

잔뜩 취한 강기석(윤박 분)은 "저 오늘 엄청 축하 받았어요. 재인씨 이겼다고 진짜 웃기지 않아요?"라고 실소 했다. 이어 "선배한테 선전포고하려다가 제대로 한방 먹었어요"라며 고태림이 건네줬던 폴라로이드 사진을 꺼냈다.

이에 서재인이 놀라자 "그러니까 고태림이죠. 항상 사람 머리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다가 기습적으로 한방 날려버려요. 마음대로 도망갈 수 없게. 그런데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해요. 이 사진 몰랐으면 재인씨한테 바보짓 할 뻔 했는데"라며 씁쓸해 했다.

강기석은 자신을 위로하는 서재인에 "지금부터 우리 변호사 말고 친구할래요?"라며 악수를 권했다.

한편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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