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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이템', 김민교 첫 등장…주지훈 도와줄 실마리 제공? [포인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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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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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아이템' 김민교가 첫 등장한다.

25일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측은 9, 10회 방송을 앞두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방학재(김민교 분)를 찾아간 검사 강곤(주지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의를 입고 있음에도 무언가에 흥분한 듯 들떠있는 방학재. 그의 등장이 사건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앞선 방송에서 강곤은 다인(신린아)이 식물인간이 된 이유가 아이템 팔찌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다인이 아끼던 멜로디언에서 팔찌를 발견한 뒤, 고대수(이정현)와 격투를 벌일 때 목격했던 이상한 힘, 붉은 빛으로 자신을 옭아맸던 레이저포인터를 떠올렸고,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팔찌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 그리고 목숨보다 소중한 조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참담한 현실에 "이거야? 겨우 이따위 것 때문에 이런 미친 짓을 한 거야"라며 참았던 분노를 쏟아냈다.

이에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소원의 방이라고 있다 그러대. 특별한 물건을 다 모아 오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이라는 방학재와 "어쩌면 여기서 다인이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라는 강곤의 대사는 방학재의 등장이 강곤에게 아이템과 관련한 새로운 단서와 다인을 깨어나게 할 방법의 새로운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제작진은 "드디어 25일 방학재가 본격 등장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매회 아이템과 관련된 인물들과 그 비밀이 하나씩 풀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곤이 새롭게 알아낼 진실은 무엇인지, 방학재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 "화면을 장악할 김민교의 존재감 또한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아이템'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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