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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아이템' 주지훈, 범인의 오만함 '직시'..팔찌 차고 초능력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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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아이템' 주지훈이 범인의 오만함을 직시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연출 김성욱·박미연, 극본 정이도)에서는 전화를 건 범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곤(주지훈 분)과 한유나(김유리 분)는 병실을 나와 의문의 전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곤은 "공범이거나 아님 범인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라고 말하자 한유나는 "전화 건 사람이 범인이라면 왜 하필 검사인 너한테 전화했을까"라고 의문을 가졌다.

강곤은 "오만함 아닐까. 이 상황을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는 오만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실 위 전등에 설치된 몰래 카메라로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주세황(김강우 분).

밖을 나온 주세황은 담배를 피던 경호원을 발견, 어머니가 암에 걸려 담배를 폈다고 변명하자 주세황은 "어머니가 암에 걸리면 기분이 어때요? 난 기분 좋던데"라며 "내 맘대로 할 수 있잖아요"라고 섬뜩한 말을 남겼다.

한편 강곤과 신소영(진세연 분)은 팔찌를 시험에 하기로 결정했다. 팔찌를 차고 시험에 나선 강곤은 "저도 이 힘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당황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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