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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왜그래 풍상씨' 이보희, 필사적 줄행랑…유준상 찾은 이유? [포인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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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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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왜그래 풍상씨' 이보희가 시청자들의 혈압을 치솟게 한다.

26일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측은 풍상(유준상 분)의 옥탑방을 찾은 엄마 노양심(이보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검정색 퍼 조끼와 호피 원피스로 한껏 멋을 낸 노양심은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며 뛰고 있다. 필사적으로 줄행랑치는 노양심을 붙잡은 건 다름 아닌 전달자(이상숙). 평소 '노양심 저격수'로 맹활약한 그답게 빠져나가려는 노양심을 단단히 붙잡고 일침을 가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옥탑방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노양심에 깜짝 놀란 풍상과 그대로 얼어버린 아내 간분실(신동미)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바싹 마른 입술과 핼쑥한 얼굴인 그의 모습을 통해 풍상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힘겨운 몸 상태에도 노양심을 향한 뜨거운 분노를 폭발시키는 풍상과 아들의 분노에 언짢은 표정을 짓고 있는 노양심의 모습은 대체 그가 옥탑방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제작진은 "노양심이 전달자의 말을 듣고 풍상의 집을 찾을 예정이다"며 "늘 자신이 필요할 때만 풍상네 5남매를 찾았던 노양심이 이번에는 어떤 이유로 풍상을 찾은 것인지 그의 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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