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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팝업차트]'왜그래 풍상씨', 북미회담 결방 효과 제대로‥17.5%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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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왜그래 풍상씨' 포스터


'왜그래 풍상씨'가 17.5%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각각 14.2%,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화에 기록했던 12.7% 14.4%보다 각각 1.5%P, 3.1%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제2차 북미정상회담 여파로 SBS와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 결방돼 홀로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는 그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풍상의 간 이식 여부를 둘러싸고 풍상의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과 동생 진상(오지호 분), 화상(이시영 분)의 갈등이 폴발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방송 말미 간 기증자가 나타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로 오후 10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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