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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트랩' 이서진, 서영희 살해 이유 밝혀졌다…불륜도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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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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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트랩' 이서진이 서영희를 죽인 이유가 밝혀졌다.

3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트랩' 마지막회에서는 강우현(이서진 분)이 윤서영(임화영)을 찾아갔다.

이날 윤서영의 병실을 찾은 강우현은 "오늘 토론회 좋았다. 윤경위 응원이 엄청나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다. 그때도 이렇게까지 고민되지 않았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자신이 아내 신연수(서영희)를 죽인 이유를 털어놨다. 홍대표(오륭)에 대한 정보를 캐고자 아들을 인질 삼아 신연수와 불륜을 저지르게 했던 것. 특히 그는 신연수가 "적어도 그놈은 아들을 인질로 아내를 그놈과 자게 하는 포주 새끼는 아니다. 너는 그렇게 찌질하게 그놈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데, 홍대표는 너에 대해 꽤 많이 알고 있더라"라고 말하자 그녀를 죽이게 된 것이었다.

이에 강우현은 "그런 유치한 도발 때문에 내가 연수를 죽인 것은 아니다. 이용 가치가 떨어진 여자는 매력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후 "의사 말이 윤경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단다. 지금 일어나서 뭐하고 있을 거냐. 지금 이 꼴을 하고 있는 윤경위를 누가 받아 주느냐"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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