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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눈이 부시게' 김혜자, '할머니' 소리 듣고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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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눈이 부시게'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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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눈이 부시게' 김혜자가 친구들과 쇼핑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김혜자 분)는 친구 이현주(김가은 분), 윤상은(송상은 분)과 옷가게를 찾았다.

김혜자의 친구들은 컬러풀한 의상들을 골랐다. 김혜자도 예쁜 옷 구경에 행복한 모습이었다.

이때 가게 점원이 김혜자를 향해 "할머니 손녀 분이랑 왔냐"고 말을 걸었다. 또 "할머니도 예쁘시다고 한다", "손녀보다 할머니가 더 세련됐다", "젊어서 입어야지 나이 들면 못 입는다" 등의 말을 내뱉었다.

친구들은 분노하며 김혜자를 끌고 가게에서 나왔다. 이에 김혜자는 "나 신경 안 쓴다. 괜찮다"고 담담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혜자는 체력이 바닥나 벤치에 앉았고 연신 하품을 했다. 그러면서도 친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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