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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이보희 간 거부 "죽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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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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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준상이 이보희의 간을 거부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33회에서는 이풍상(이보희 분)이 노양심(이보희)의 간을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양심은 이풍상이 살고 있는 옥탑방으로 찾아와 "너 살리려고. 간 주려고 왔다. 내가 줘야지. 누가 주느냐. 아무도 안 준다며"라고 말했다.

이풍상은 "돌아가라. 그 간 받 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 간분실(신동미)은 노양심에게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겠다"고 얘기하며 이풍상은 자신이 설득하겠다고 했다.

이풍상은 간분실에게 "나 어머니 같은 거 없다"며 절대 노양심의 간은 받지 않겠다고 했다. 간분실은 "무조건 당신 살고 보자"며 이풍상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다.

하지만 이풍상은 노양심에 대한 한이 맺혀 있는 터라 "저 여자 간 필요없다. 저 여자 피까지 다 뽑아버리고 싶은데 그 간을 넣으라고? 차라리 죽는 게 낫지"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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