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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왜그래 풍상씨' 전혜빈, 이보희에 분노폭발 "당신이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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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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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혜빈이 이보희에게 분노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35회에서는 이정상(전혜빈 분)이 노양심(이보희)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상은 노양심이 이풍상(유준상)에게 간을 주기로 해놓고 도망치자 이진상(오지호)과 함께 노양심을 쫓았다.

이정상과 이진상은 가까스로 노양심을 붙잡았다. 노양심은 자신도 속았다며 간분실(신동미)에게 받은 2천만 원을 뺏겼다고 했다.

이정상은 "간 준다던 엄마가 도망간 줄 알면 오빠 심정이 어떻겠느냐. 당신이 엄마야? 인간이야? 평생 당신이 할 일 오빠가 다했다. 이렇게 배신 때리는 일이 어디 있느냐고. 가서 무릎 꿇고 빌기라도 해"라고 소리쳤다.

이진상은 "엄마 입장도 이해해 주자"며 이정상을 말렸다. 노양심은 또 도망쳤다. 이정상과 이진상은 노양심을 쫓아갔다. 이정상은 쓰레기 사이에 숨은 노양심을 발견하고 "죄 지으면서도 죄인 줄 모른다는 거. 죽어서도 모르겠죠. 당신 같은 사람은"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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