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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왜그래 풍상씨' 이창엽, 한 고비 넘겼지만 '뇌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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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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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창엽이 뇌사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35회에서는 이외상(이창엽 분)이 뇌사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외상은 전날 위급했던 상황을 간신히 넘기며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었다.

강열한(최성재)은 이정상(전혜빈)에게 "겨우 한 고비 넘겼다. 이대로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고 했다.

강열한은 조심스럽게 "만반의 준비 하고 있는 게 좋겠다. 만약 뇌사 상태가 되면 형님한테 간이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상은 눈시울을 붉히며 "오빠가 안 받을 거다"라고 했다. 이에 강열한은 이외상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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