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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에서는 고태림(진구)이 퇴정한 서재인(서은수) 대신 배심원들의 마음을 돌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판은 검사 부인과 판사 부인의 소송이었다. 판검사들에게 밉상 도장을 제대로 찍힌 고태림 쪽 변호사인 서재인은 상대 측에게 계속 밀려갔고, 결국 판사는 서재인에 퇴정 명령을 내렸다.
재판이 끝나려고 할 때 트라우마에 힘들어하던 고태림은 "골프채가 먼저인지 가위가 먼저인지 아무 상관 없다"라며 나섰다. 고태림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것과도 관련이 없다. 이 재판은 짜고 치는 고스톱판으로 흘러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고태림은 원고, 피고의 남편인 검사와 판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고태림은 그 이유에 대해 "싸움의 원인이 두 사람에게 있다"라며 바비큐 파티 당시 두 사람이 싸웠다고 주장했다. 판사는 사건과 연관성이 없다고 기각했지만, 배심원들은 고태림의 설득을 듣고 하나씩 손을 들며 "듣고 싶다"고 요청해 판사는 결국 그들을 증인으로 세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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