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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눈이 부시게' 김혜자, 남주혁 구했다..'노벤져스'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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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눈이 부시게'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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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눈이 부시게' 김혜자가 남주혁을 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김혜자 분)는 이준하(남주혁 분)을 위기에서 구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자는 김희원(김희원 분)에게 이준하가 납치된 것을 알아채고 노벤져스를 불러 모았다.

그는 "내일 효도원에서 야유회 간다는데 초대 받은 사람들 없지 않냐. 효도원에서 들라는 보험에 안 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준하 팀장은 다 알고 있었을 거다. 신고하려다 납치 당한 것"이라며 "구할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 분명히 경계할 거다. 완벽한 작전만이 살 길"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자와 노벤져스는 작전을 실행에 옮겼다. 우현(우현 분)은 야유회에 가서 노인들에게 "그냥 야유회가 아니다"며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있다고 얘기했다. 나머지 노인들도 각자 역할을 되새기며 위치로 향했다. 결국 노인들은 탈출에 성공했고, 이준하도 노벤져스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특히 김혜자는 피투성이가 된 이준하를 발견하고 "왜 여기 있냐"며 눈물을 보였다. 돌아가는 버스 안, 이준하는 자신을 구해준 김혜자에게서 김혜자(한지민 분)를 떠올렸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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