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X신동미, 과거 인연 공개.. 오지호가 중매해 ‘결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와 신동미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는 이진상(오지호)이 간분실(신동미)의 간 이식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간분실은 이풍상(유준상)에게 간 이식을 하겠다 밝혔고 이진상은 분노했다. 간분실은 “형한테 암말 말고요. 만에 한에 말했다가 큰일날 줄 알아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진상은 “우리집안에 와서 고생만 하고 간까지 뺏어야 하냐고요”라며 “그것도 내가 중매 서서 결혼한 건데요”라고 말을 꺼냈다.

또 이진상은 “그때 내가 형수 보니까 어울리겠더라고”라며 “형수 경리 일 하는 거 보고 꼬셨잖아요”라고 전했다.

이진상은 “그래놓고 간까지 뺏으면 형수 얼굴 어떻게 보냐고”라고 안타까워했다. 간분실은 “내가 남이에요? 이것도 내 팔자니까 안타까워하지 말아요”라고 덧붙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