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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왜그래 풍상씨' 박인환, 신동미가 집문서 빼돌린 사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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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 '왜그래 풍상씨' 캡처


박인환이 신동미가 자신의 집문서를 몰래 훔친 사실을 알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연출 진형욱|극본 문영남)에서는 풍상(유준상 분)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보구(박인환 분)는 분실에게 수술비를 보태주려 대출을 받으러 갔다가 분실(신동미 분)이 자신의 집문서를 빼돌렸음을 눈치 챘다. 이에 몹시 화가 난 그에게 풍상은 자신이 꼭 살아서 돈을 값겠다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보구를 끌어안은 풍상은 "저에게 간을 주시려 하셨다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고, 보구도 "꼭 살라"고 그를 응원했다.

한편 화상은 전칠복(최대철 분)을 찾아가 혹시 자신이 잘못되면 전 남편 유흥만(윤선우 분)을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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