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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풍상씨' 이창엽, 유준상에 3억 남겼다‥기적같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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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왜 그래 풍상씨'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창엽이 기적같이 눈 떴다.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는 이외상(이창엽 분)이 숨겨놓은 지하철 물품보관함 열쇠를 발견한 이화상(이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물품보관함에는 이외상(이창엽 분)의 편지와 함께 봉투가 들어있었다. 봉투에는 3억이 든 통장이 있었다. 이외상은 "정비기술 안 배우고 이 길 선택한 것도 미안하다. 내가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다시 형 옆에서 기술 배우며 평범하게 살고 싶다. 친동생도 아닌데 버리지 않고 키워줘 고맙다. 이렇게라도 용서 받을 수 있을까. 내 목숨도 아깝지 않다. 얼마 안 되지만 형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형은 내게 아버지였고 엄마였다."는 메시지도 함께였다.

이에 이풍상(유준상 분)은 다시 한번 중환자실을 찾아가 "일어나라"며 오열했다.

그리고 이외상의 상태는 다시 위급해졌다. 이외상은 기적같이 눈을 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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