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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왜그래 풍상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는 39회 20.5%, 40회 22.7%를 기록했다. 이는 수목극 1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왜그래 풍상씨'에선 이정상(전혜빈 분)과 이화상(이시영 분)에게 간을 이식받은 이풍상(유준상 분)이 건강을 회복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피엔딩이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빅이슈'는 7회 3.7%, 8회 4.0%의 시청률로 수목극 2위를 차지했으며, MBC '봄이 오나 봄'은 27회 2.0%, 28회 2.2%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는 '닥터 프리즈너'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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