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사진 = jtbc 으라차차와이키키2 방송화면캡쳐

첫사랑 문가영이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했다.

2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연출 이창민|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무리하게 리모델링해 빚더미에 앉았다. 사장의 독촉을 받던 차우식(김선호 분), 이준기(이이경 분), 국기봉(신현수 분)은 유성운을 보러 옥상에 올라갔고, 유성 하나가 게스트하우스에 떨어졌다. 세 사람은 사장에게 들켜서 쫒겨날 것을 걱정하며 가구 배치를 바꿔 구멍을 숨기려고 했다. 가구를 옮기던 중 이준기의 발이 구멍에 빠졌다. 사장이 귀걸이를 떨어트렸다며 찾아왔고, 차우식은 사장의 시선을 끌려내려갔다. 차우식은 사장의 시선을 끌려다 사장을 고백하기에 이르렀다. 차우식은 얼떨결에 사장과 사귀게 되었다.

이준기와 국기봉은 단역 출연을 하러 갔다. 즉사하는 역할을 맡게 된 두 사람은 연기하던 중 사고로 눈을 다쳤다. 두 사람은 건망증 부장에게 안내 받아 잠시 쉬게 되고 깜빡 잠이 들었다. 이준기와 국기봉은 잠에서 깨어나 버려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핸드폰을 부장에게 맡긴 상태였다. 이준기와 국기봉은 나뭇가지로 땅을 두드리며 사람을 찾아 떠났다. 국기봉은 갑작스럽게 똥이 마려웠고, 이준기는 휴지가 없으니 넥타이로 닦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캠핑장에 도착했고, 국기봉은 사람들 앞에서 바지를 내렸다. 사람들이 지르는 비명에 놀란 국기봉은 똥을 지리고 그 위에 앉았다.

차우식은 사장과 데이트를 하러 갔다. 차우식은 사장에게 진실을 이야기하려했지만, 사장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자신은 거짓말을 제일 싫어한다며 변호사를 불러 감방에 쳐넣어버리라고 말했다. 차우식은 손을 벌벌 떨었다. 함께 길을 걸으며 다시 진실을 이야기하려고 마음먹었지만, 건장한 아들 둘이 나타났다. 사장은 아까 하려던 말이 뭐냐고 물었다. 차우식은 "그게요. 헤어지기 아쉽다고요."라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신세 한찬을 했다.

차우식은 사장과 두번째 데이트로 아들들과 놀이공원에 다녀왔다. 차우식은 이 연기를 끝내겠다며 돈을 벌겠다고 말하고 축가 대타를 뛰어달라는 연락에 달려갔다. 결혼식장에서 첫사랑을 본 차우식은 안 부르겠다고 하지만 200만원을 준다는 말에 한가지 조건을 내걸고 축가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준기와 국기봉은 운석이 5억에 팔렸다는 뉴스를 본다. 이준기는 운석감정사에게 전화해 만나러 가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꿈에 부풀었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누구의 운석인지로 다투기 시작했다. 국기봉은 사장에게 전화하겠다고 협박했다. 두 사람은 반띵하기로 약속했다. 운석감정가를 만나러 도착한 호텔에서 싸우던 두 사람은 첫사랑의 결혼을 알게 됐다.

세 사람은 첫사랑의 결혼식을 지켜봤다. 그때 한 남자가 달려와 회사가 부도났다고 말했다. 사채업자들이 들이닥쳤고,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준기와 국기봉은 아수라장 속에 운석을 잃어버렸다. 집으로 돌아와 들어가려던 중 차에서 소리가났고, 차우식은 뒷트렁크를 열었다. 안에는 세 사람의 첫사랑 하수연(문가영 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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