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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아이템' 주지훈, 특별한 물건들 지켰다...진세연 무사귀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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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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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지훈이 아이템들을 지켰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27, 28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지하철 참사를 막고 신소영(진세연)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신소영이 조세황(김강우)에게 납치된 것을 알고 분노했다. 조세황은 아이템들을 진열해 놨던 곳에 신소영을 가둬놨다.

강곤은 방학재(김민교)와 하승목(황동주)에게 신소영이 납치된 사실을 알려줬다. 방학재와 하승목은 조세황이 꾸미고 있는 지하철 참사를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신소영이 위험에 처하자 팀플레이를 하자고 나섰다.

강곤은 두 사람의 도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서 꿈속에서 봤던 지하철 참사 당시를 설명했다. 소방관 출신인 하승목은 자신이 근처 소방서에 도움을 청해보겠다고 했다.

조세황은 차실장에게 지하철 사고와 관련된 지시를 했는지 긴장이 되느냐는 식으로 물어봤다. 차실장은 애써 아니라고 했다. 조세황은 "소원의 방에 차실장님과 같이 갈 거다. 그곳에 가면 어머니 불치병도 완치될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차실장은 강곤이 아이템을 가져올지 의심되는 눈치였다. 이에 조세황은 강곤은 분명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물건들을 가져올 거라고 했다.

강곤은 조세황을 찾아가 아이템을 주는 듯 하더니 휴대폰을 이용한 아이템의 결합능력으로 시간을 멈추고는 조세황의 팔찌를 빼앗아 도망쳤다. 조세황은 뒤늦게 그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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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나(김유리)는 강곤의 전화를 받고 최호준(김도현)에게 연락해 경찰기동대 동원을 요청했다. 정진역에 도착한 강곤은 사람들을 대피시키려 했으나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직접 선로 안으로 뛰어들었다.

그 시각 조세황의 향수 아이템 때문에 조종 당하고 있던 신소영이 옥상 위에 있었다. 강곤은 신소영을 한 번 쳐다본 뒤 팔찌의 힘으로 열차를 멈추게 했다. 옥상에서 투신한 신소영은 방학재가 타이밍을 잘 맞춰 아이템을 쓴 덕분에 살게 됐다.

신소영과 방학재는 최호준 일행이 조세황의 수하들을 맡아주는 틈을 타 강곤에게 달려갔다. 쓰러져 있던 강곤은 하승목의 스탬프로 정신을 차리고는 열차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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