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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더 뱅커' 안우연, 김상중 오른팔 맹활약…2인1조 케미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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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더 뱅커’ 안우연이 본격 김상중 오른팔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연출 이재진/제작 MBC)에서 안우연이 김상중과 남다른 2인 1조 케미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주지점 폐점 후에도 공주에 남게 된 서보걸(안우연 분)은 서울로 발령 나 이사하는 대호(김상중 분)의 집까지 쫓아가 본인을 인재라고 칭하거나 스펙을 나열하는 등 적극 자기 PR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불타는 야망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대호가 내린 지시를 수행하는 모습에서 보걸의 실행력 갑 성격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리 뛰고 저리 뛰며 행동파 면모를 보이거나 즉각 보고하는 모습으로 넘치는 열정까지 선보이며 ‘노대호 오른팔’로서 성공적인 첫 활약을 펼친 것.

특히 보걸의 사회생활 만렙 면모는 보는 이들의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대호의 썰렁한 아재개그에 과한 리액션으로 받아치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틈새 재미로 2인 1조 케미를 완성시켰다.

이렇듯 안우연은 본격 김상중 오른팔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완벽한 합을 이룬 모습을 선보였다. 열정 만렙 엘리트 은행원에 엉뚱하고 해맑은 면모까지 겸비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극중 독보적 젊은 피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안우연의 활약에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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