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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자백' 이준호, 5년전 사건의 진범 류경수 자백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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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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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자백' 이준호가 류경수의 자백을 받아냈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자백' 3회에서는 최도현(이준호)이 한종구(류경수)의 재판에서 5년전 사건에 대해 물었다.

이날 최도현이 5년전 사건에 대해 묻자 판사는 한종구를 향해 "본인에게 유리한 진술이라고 판단되면 진술해도 좋다. 일사부재리 원칙에 따라 과거 무죄판결을 받은 사건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자백을 하더라도 그에 대한 처벌을 받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도현은 "피고인. 5년전 은서구 공사장에서 양애란씨를 살해한 적이 있느냐. 나는 피고인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과거 사건의 진실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양애란씨를 살해했느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갈등하던 한종구는 결국 "내가 죽였다"라고 답한 후 "원래는 죽일 생각까지는 없었다. 그 여자가 날 기분나쁘게 쳐다보고 가더라. 돈만 뺏으려고 했는데 죽어버렸다. 뉴스에서 창현동 사건 범인을 못잡았다고 해서 비슷하게 꾸미려고 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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