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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종영 '리갈하이' 서은수, 아버지 안내상 심문에 눈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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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리갈하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은수는 한강그룹 보안을 담당자인 안내상을 증인으로 신청 후 심문해 눈물을 흘렸다.

30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리갈하이'(연출 김정현/극본 박성진)16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태림(진구 분)과 서재인(서은수 분)은 한강그룹의 독극물 유출 사건에 대해 몰두했다.

그러나 고태림은 민주경(채정안 분)이 서류를 빼돌린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민주경은 본인 이 숨겨둔 USB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민주경은 윤상구(정상훈 분)과 함께 '죄와 벌'이라는 책을 가지고 왔는데, 책 안에는 USB가 있었다. 민주경은 갑자기 윤상구에게 "내가 어떤 인간인지 알게 될 거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윤상구는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민주경은 과거 한강그룹 도왔던 사실을 밝혔고, 윤상구는 충격을 받았다.

이후 민주경은 고태림에게 USB를 건네며 "추악한 짓을 하고 양심있는 척 했다"며 본인의 과거를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경은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떴다.

이에 송은혜(김호정 분)는 책이 없어졌단 사실을 깨달았다.

한편 서재인은 증인으로 나타난 아버지 서동수(안내상 분)을 봤다. 서재인은 서동수에게 "SS보안이란 회사의 책임자였잖나, 나철진의 학교폭력 직후 학교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동수는 우연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재인은 "피고인 나철진이 아니라 성기준 짓이라 그런 거 아니냐"라고 하자, 서동수는 "친구를 불쌍하게 생각해 대신 내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서재인은 눈물을 머금고 "법정에서 거짓말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잖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동수는 "포기할 수 없다 그걸 그만두면 지금까지의 제 삶 자체가 부정당하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그런 아버지를 보며 서재인은 눈물을 삼켰다.

이어 서재인은 “티피엑스 감마의 인체 유해한 물질이다”라고 말했고 “회사 측에서는 영업비밀이라고 숨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고태림은 공장 폐수 물을 증거 자료로 가져왔고, 송은혜과 방대한(김병옥 분)에게 마시게 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재판 도중 복통을 호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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