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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이템' 김도현 종영 소감 "한명 한명의 존재가 곧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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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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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도현이 ‘아이템’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이 2일 종영한다. 광수대 팀장 최호준 역할을 맡은 김도현이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도현은 “아이템이 있다면 어떻게 써야 할까? 버려지지도, 없어지지도 않는다면?’ 그 생각을 종종 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어차피 있지도 않은 데라고 생각하다가 제각각 개성 있는 우리들 하나하나의 재능이, 한명 한명의 존재가 곧 아이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이맘때 종방을 합니다. 우리가 아이템이고, 우리가 함께하면 그 초능력은 배가 될 거라 믿어보며 저는 행복하게 다음 작품으로 떠납니다”라고 말했다.

김도현은 “그간 아이템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김도현은 아이템이라는 초능력 없이도 세상을 구하려는 신념에 찬 형사 최호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27, 28회에서는 조세황(김강우)의 협박을 받아 굴복하는 모습부터 동료 형사의 죽음 앞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조세황에게 반기를 들었다.

김도현은 ‘아이템’을 시작으로 tvN 주말드라마 ‘자백’에서 최도현(이준호)의 심장전문의 우호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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