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TV조선 측이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고 장자연씨와 통화하고 만났던 사이였다는 진술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2일, TV조선 측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고 장자연씨와 통화하고 만났던 사이였다는 진술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TV조선 측은 방정오 TV CHOSUN 전대표가 고 장자연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으며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한겨레신문의 2일자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고 밝혔다.

이어 "한겨레신문이 인용한 ㅎ씨와 ㅇ씨도 그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사기 혐의로 구속 중인 인사 등의 부정확한 전언을 토대로 허위사실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고 장자연 사건은 현재 대검찰청 과거 진상조사단이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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