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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종영D-day]'아이템' 주지훈X진세연, 절대惡 김강우 처단하고 해피엔딩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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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C '아이템' 제공


주지훈과 진세연은 절대악인 김강우를 처단하고 권선징악 엔딩을 이룰 수 있을까.

오늘(2일)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이 16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

믿고 보는 배우 주지훈과 김강우의 출연과 화려한 블럭버스터 액션이 예고되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아이템'. 그러나 기대와 달리 '아이템'은 MBC 월화극을 살리지 못했다. 느리면서 다소 유치한 전개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떨어뜨렸기 때문. 첫 방송부터 줄곧 '아이템'은 공중파 3사 중 꼴지를 면하지 못했다.

이런 결과를 더 아쉽게 만드는 것은 주지훈과 김강우의 여전했던 연기력. 오늘(2일) 종영을 맞이하는 '아이템'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지난 1일 방송된 '아이템'에서는 위기를 극복한 강곤(주지훈 분)이 드림월드에서 조카 강다인(신린아 분)과 재회를 한 것도 잠시 이별을 겪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열차에 남아 있던 강곤은 신소영(진세연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했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강곤은 드림월드 화재 참사 당일 여러 사람의 과거를 보게 됐다.

그 시각 조세황은 긴급 주주총회에서 위기를 맞았다. 불리해진 상황에 폭주를 시작한 조세황은 엽총으로 무차별 폭격을 시작했고, 강곤을 불러내 아이템 추적자들과 싸웠다. 계속된 위기 속 강곤은 사진 속 사라졌던 조카 다인이 다시 선명해지는 것을 보고 드림월드로 향했다.

다인과 드디어 만난 강곤은 꼭 끌어안으면 행복함을 만끽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다인이 점차 빛에 쌓여 소멸하기 시작해 충격을 안겼다.

과연 강곤은 다인을 구해내고 조세황을 처단해 소영과 행복할 수 있을까.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마지막 화는 오늘(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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