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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포인트1분] '아이템' 김강우, 새로운 아이템에 희생? "무지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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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아이템' 김강우가 교도소 천장에 매달린 채 발견되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는 김강우가 수감소에서 목이 매달린 채 발견되었지만, 실제로 그가 죽은 것인지는 의문이다.

이날 김강우는 재판장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자신은 어린시절 학대를 받고 자란 "연약한 인간일 뿐"이라며 동정표를 구했다.

그리고 수감소에서 조세황은 거울을 보며 "거봐. 내가 뭐랬어. 넌 약하다니까. 이제부터 똑똑히 봐. 내가 무지한 자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는지"라며 말했다.

그런 조세황 앞에 나타난 사람은 또 다른 '아이템'을 지닌 여인이었다. 그녀가 "나랑 같이 좀 놀아줘야 할 것 같은데?"라고 하자 조세황은 "재밌네"라며 웃었다.

이후 조세황의 몸은 교도소 복도 천장에 목이 매달린 채 발견되었다. 그러나 조세황과 얘기를 나누던 여인은 자유로이 철장을 넘어가며 소름끼치게 웃었다.

실제로 조세황이 죽은 것인지, 아니면 조세황의 영혼이 아이템을 지닌 여인의 몸 속으로 들어간 것인지 의문을 남긴 채 결말이 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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