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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더 뱅커' 안우연, 엄마 카드 끊겼다..주유비 결제 못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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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더 뱅커'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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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더 뱅커' 안우연이 폭소를 안겼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서보걸(안우연 분)은 어머니에게 대한은행 서울 본점에 발령이 났다고 알렸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울에 올라온 서보걸. "서울 공기 좋다~"며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지만 결제를 할 수가 없었다. 자신있게 내민 카드가 정지 됐기 때문이었다.

서보걸은 크게 당황하며 "그럴 리가 없는데. 그럼 이걸로 해 달라. 바로 될 것"이라고 했지만, 가진 신용카드 모두가 끊겼다.

서보걸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 가도 된다며 카드를 끊는 게 어디 있냐"고 억울해 했다. 어머니는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냐. 그게 바로 자식들의 착각이다"면서 전화를 끊었다.

서보걸은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차 잠깐 맡기고 돈 찾아 오겠다"고 주유소 직원에게 말해 웃음을 샀다.

한편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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