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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N컷]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이번엔 큐레이터다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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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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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박민영이 큐레이터 ‘성덕미’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10일 처음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박민영은 극 중 성덕미 역을 맡아 5년 차 큐레이터와 '덕력만렙' 덕후라는 이중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사진에서 박민영은 큐레이터의 티피오(T.P.O)에 따른 의상을 완벽 소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며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화려한 색상의 슈트와 깔끔한 액세서리, 단정하게 묶은 머리는 세련된 분위기를,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질끈 묶은 머리는 수수하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왜 큐레이터 성덕미가 전혀 다른 의상들을 입고 있는지, 큐레이터로서 어떤 상황들과 마주하게 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박민영은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애교 많고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하다가도 본 촬영이 시작되면 성덕미로 완벽 몰입, 프로페셔널한 연기를 보여주며 ‘역시 박민영’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로코 퀸 박민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10일 오후 9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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