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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해치' 정일우, 왕위에 올랐다 "파렴치한 왕이 되겠죠,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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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해치' 정일우가 왕위에 올랐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는 보위에 오른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금은 인원왕후(남기애 분)를 찾아 "하루라도 빨리 즉위식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청했다. 그는 "선왕을 죽음으로 몬 뒤 서둘러 보위까지 오른 파렴치한 왕이 되겠죠"라며 "잘 압니다. 저에게 어떤 오해와 수모가 드리우게 될 지를요"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인원왕후는 "세제. 그 모든 것을 견디기로 하셨군요. 피할 수 없는 이 길을 당당히 맞서기로"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금은 즉위식을 거친 뒤 왕(영조)이 됐다.


한편 '해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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