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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과 관장과 큐레이터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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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그녀의 사생활’박민영과 김재욱이 관장과 튜레이터로 다시 만났다.

10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이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과 다시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덕미는 아이돌 덕후 면모를 보였다. 그는 퇴근 후 퀵 오토바이를 타고 화이트오션으로 가기도.

성덕미는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 차시안(정제원 분) 사진을 마구 찍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덕미와 라이언 골드(김재욱)는 그림 경매장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미는 옆자리에 앉아있는 라이언을 보고 자신의 팬 차시안과 닮았다 생각해 “닮았다. 시안이랑”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떠올렸다.

시선을 느낀 라이언 골드는 “1987년에 제작된 작품이다. 섬세한 선과 조화로운 이목구비, 완벽한 비율이 특징이다. 작품의 제목은 라이언 골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라이언 골드는 갖고 싶냐고 물었고 성덕미는 “설마 그쪽?”이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언 골드는 “갖고 싶어 하는 줄 알았다. 하도 쳐다봐서”라고 말해 성덕미는 “또라이”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 성덕미는 자신이 좋아하는 차시안이 반했다는 경매로 나왔고, 두 사람은 열띤 경쟁을 펼쳤지만 결국 라이언 골드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차시안(정제원 분)이 귀국한 공항에서 재회하기도 했다. 성덕미는 사다리까지 동원해 차시안의 사진을 찍었지만 라이언 골드가 가로막아 “쟤 누구냐”며 화를 내기도 했다.

이어 공항 내로 들어온 라이언 골드는 차시안의 팬들에 밀려 넘어졌고, 성덕미와 같이 넘어지며 성덕미라 라이언 골드의 옷을 찢었다. 라이언 골드는 “날 깔고 앉고 내 옷을 찢은 사람”이라며 “잘못은 내가 했는데 왜 시안이한테 그러냐”고 말했다. 이에 라이언 골드가 마스크를 벗기려 하자 성덕미는 안된다며 도망쳤다.

이 둘은 결국 직장에서 관장과 큐레이터로 만났다. 성덕미가 다니고 있는 미술관의 관장이 그만두게 되었고, 이에 라이언 골드가 부임하게 된 것. 이를알게 된 박민영은 놀라 사다리에서 떨어졌지만 라이언 골드는 쳐다만 본채 잡아주지 않아 두 사람의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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