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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박민영에 악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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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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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과 박민영이 신임 관장과 수석 큐레이터로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2회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와 성덕미(박민영)의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언 골드는 채움 미술관 직원들을 불러모아 "모든 전시가 거기서 거기"라며 거침없이 비평했다.

이에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를 찾아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채움 미술관이 오너 일가의 개인 소유라는 사실을 짚으며 "저희는 후원과 기부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다. 그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저희 직원들은 편견 없이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라이언 골드 역시 밀리지 않았다. 라이언 골드는 "권위에 약한 타입?"이라며 "그런 사람 싫어하지 않아. 주어진 상황에 굴복하는 사람. 자기 취향, 자아가 없는 사람.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시면 된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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