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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박민영 해고 “더 이상 직원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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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박민영을 짤랐다.

11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가 성덕미(박민영 분)을 해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덕미는 안 작가에게 “전시회를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 작가는 라이언 골드에게 내용 증명을 보냈다.

라이언 골드는 수장고에서 업무 중인 성덕미를 찾아가 “나가요. 수장고는 미술관 직원들만 들어올 수 있는 곳입니다”라며 “당신은 더 이상 여기 직원이 아니라고요. 당신 해고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언 골드는 안 작가의 전시가 취소될 거란 사실을 먼너 알려냤고 물었고 이에 성덕미는 “전시가 취소될 거라고 제가 말씀드리긴 했다. 지난 5년 간 작가님 담당했던 수석 큐레이터로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라이언 골드는 “내가 갔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가져갔겠죠. 예를 들면 뉴욕에서의 개인 전시라든가”라며 “혹시 내 책상에서 기획안도 없앴냐”고 말하며 성덕미의 직원 카드까지 뺏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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