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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해치' 정일우, 고아라와 재회 "나는 네가 그리 되길 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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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SBS '해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해치' 정일우가 고아라와 재회했다.

15일 방송된 SBS '해치'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궁녀가 된 여지(고아라 분)가 마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연잉군 이금은 대비전 앞 여지와 마주쳐 "여지야, 네가 왜 여기에, 네가 어째서"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연잉군 이금은 ""어째서 입궁을 한 것이더냐. 내 너에게 그리 말했거늘. 한 번 궁녀가 되면 평범한 여인으로서 네 삶은 사라지게 된다. 나는 네가 그리 되길 원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지는 "하지만 저는 원했습니다. 평범한 한 여인의 삶보다 이 궐에서 전하의 뜻을 함께하는 것을요. 그리고 지금 제 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실 겁니다. 문수 나리마저 안 계신 지금 부족한 저라도 전하의 곁을 지킬 수 있어서 말입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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