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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해치’ 고아라, 휠체어 탄 모습 공개 ‘남다른 연기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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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고아라가 촬영장에서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고아라 SNS


배우 고아라가 드라마 ‘해치’촬영장에서 모습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해치 촬영 중 언제나 든든한 우리 해치팀. 스텝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휠체어를 탄 채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다소 야윈듯한 모습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고아라는 촬영 도중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해치’ 27~32회까지 촬영이 중단됐으며 34회부터 촬영에 다시 합류했다.

고아라가 출연하고 있는 SBS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이 사헌부 다모로 있는 '여지(고아라)', 그리고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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