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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해치' 정일우, 백성 마음 사로잡았다‥"함께 갈 것"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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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해치'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정일우가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해치'에서는 이인좌(고주원 분)이 만들어낸 위기에 빠진 영조 이금(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절대 백성들을 버리지 않겠다 결심한 영조는 활인서로 향했다. 한편 활인서에는 영조가 자신들을 버리고 도망쳤다고 오해한 백성들로 혼란스러웠다.

이날 영조는 "어찌 아픈 자들을 무릎 꿇게 하냐"며 권위를 내려놓고 백성들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조는 직접 아픈 백성들을 일으켜 세우기도 했다. 이어 영조는 "이 나라의 왕인 나는 절대 내 백성들을 버리지 않는다. 또한 이 괴질을 치료할 방도를 찾아내 병마로 힘들어하는 너희들을 구할 것. 이 나라의 왕인 과인이 반드시 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위엄있게 선포했다. 백성들은 "태어나 나랏님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뵌 건 처음."이라며 영조의 행보에 감동받아 눈물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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