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최명길, 김소연에 분노 "눈이 뵈는 게 없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명길이 김소연에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는 직장상사, 부하직원 관계에 이어 이웃으로 인연을 만들어가는 강미리(김소연 분), 한태주(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숙(최명길 분)은 회의에서 자신에게 반발한 강미리를 탐탁지 않아했다. 이에 사무실로 따로 불러 뭐하는 짓이냐고 호통을 쳤다. 강미리는 회의에서 자신이 잘못한게 뭐냐며 오히려 지적을 해달라고 말했다. 당당한 태도에 전인숙은 "눈에 보이는 게 없냐"며 분노했다.

일개 부장인 강미리가 자신에게 반박한 것이 화가 난 것. 이어 "너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냐"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