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사진 =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캡처

김남길과 김민재가 부딪혔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극본 박재범)에서 김해일(김남길 분)은 혈혈단신으로 이중권(김민재 분)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중권은 납치한 김인경(백지원 분)을 끌고나왔다.

김해일은 "나한테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뭐야."라고 물었고, 이중권은 "너? 재수가 없어"라고 말했다. 이중권은 팀에서 가장 사람을 많이 죽인 사람이 착한 척하는 게 꼴보기 싫다고 말했다. 김해일은 애들은 적이 아니라고 말했고, 이중권은 가식떨지 말라고 말했다. 김해일은 자비를 바라지 말라며, "난 더 이상 신부가 아니거든"이라고 말했다. 김해일은 절대 다수와 혈혈단신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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